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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추석맞이 공양방 나눔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09 17:56 수정 2021.09.09 17:56


김천시는 9일 무료급식소 공양방(남산동)을 찾아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김천인터넷뉴스 독자위원회 최한동 회장 및 회원과 공양방 봉사자들과 함께 도시락과 떡, 과일 등 부식을 포장하며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인터넷뉴스 독자위원회에서 추석을 맞이해 무료급식어르신 200세대에 떡과 과일을 후원했으며 이중 12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정은 이마트24 편의점에 도시락, 삼각김밥, 샌드위치와 같은 간편 음식을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로,  권순호 (주)대정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무료급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200개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월1회 정기 공양방 무료급식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산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공양방은 코로나19로 지난해 9월부터 현장배식 중단 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나눠 줄 도시락과 부식을 포장해 도시락을 전달해주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될 이웃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공양방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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