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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추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9/06 19:16 수정 2021.09.06 19:16
전통시장 장바구니에 상인들의 마음을 담다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둔 6일부터 17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부서별로 지정된 기간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부서별 전담 시장 및 점포를 지정해 진행하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시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들과 연계하여 김천사랑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에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청년몰 조성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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