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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1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고3 수험생들을 찾아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CEO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율곡고등학교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8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340여개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김천시 평화시장 청년몰 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몰 입점업체의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또한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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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2014년 본사를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후 지역 대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사랑의 PC 기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내달에는 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