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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김천유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8/20 17:35 수정 2021.08.20 17:36
앞으로 3년 간 재정지원은 물론 정원감축 대상에서도 제외

 

경북보건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천에서는 유일하게 경북보건대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전신으로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는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가 참여했다. 이중 전문대는 133개교 중 97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보건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은직 총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정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문대학의 본질인 산학협력 기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 향상 및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 및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이며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를 밟아 8월 말 최종 결과가 확정된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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