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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관내 기업체 아주스틸을 방문해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을 펼쳤다.
국내1호 리쇼어링 기업으로 김천에 자리를 잡은 아주스틸은 직원 기숙사를 운영 중에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하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한 것.
먼저 임원진을 통해 신규 전입자 대상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안내, 각종 출산·육아 정책, 주요 관광시설 할인 등 김천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이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방에서의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상황인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우리시에서는 아주스틸을 비롯해 쿠팡 등 우량기업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에서는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지원 (축하)금 지급, 전입 학생 주거비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관내 대학교, 기관 및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전입반을 운영하는 등 김천시 주소갖기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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