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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에 여름나기용품 지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8/04 21:13 수정 2021.08.04 21:13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시원한 여름나기’ 공동 기획사업을 진행해 썸머키트(여름나기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문장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의 폭염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해 손선풍기, 여름이불, 영양제, 비말차단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여름물품키트를 전달했다.

 

문장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계절적으로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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