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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 다이빙부,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출전해 선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30 14:31 수정 2021.07.30 14:31

 

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이 지난 19일~22일 열린 제40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 경기에 참가해 선전했다.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남고부 경기는 강민혁(3학년), 김서경(2학년), 이원섭(1학년) 학생이, 여고부 경기는 김나현(3학년) 학생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강민혁 학생이 3m 스프링 1위, 3m 싱크로 1위, 플랫폼 싱크로 2위에 입상했다. 김서경 학생은 3m 스프링 3위, 3m 싱크로 1위를 차지했다. 막내인 이원섭 학생은 플랫폼 3위, 플랫폼 싱크로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나현(3학년) 학생이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1m 스프링 1위, 3m 스프링 3위, 플랫폼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남득술 교장은 “이번 경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3월 이후 4개월 만에 개최된 경기다. 그래서 학생들에게는 이번 대회의 참가가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가 여러 차례 지연되면서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을 통해 3월에 이어 다시금 좋은 결과를 얻게돼 기쁘다. 이 분위기를 이어 여름 동안 학생들이 체력과 실력을 키우고 10월 전국체전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율곡고는 2017년 6월 수영 다이빙부 창단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꾸준하고 성실한 훈련 참여로 다음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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