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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7일 2층 접견실에서 예비군 지역대장 및 재향군인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서학식 위원은 학사장교로 임관해 공수 특전여단, 육군3사관학교, 육군본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2015년 육군 중령으로 전역하였고 현재 김천시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보정책자문위원은 군사관련 업무 자문과 군과 행정의 가교 역할, 교육기관 등에 대한 안보교육 및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위원을 병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요즘 국가안보와 국민 안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보정책자문위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