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김천시평생교육원, 3개 교육과정 50명 수료생 배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26 19:48 수정 2021.07.26 19:48
경력단절여성들의 재도약에 희망의 날개 달아주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산모·신생아 돌봄 케어 마스터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 3개 과정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3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산후관리사 자격증 ,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CAD 실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전문교육과 함께 사회적 경제가치 교육, 직무소양 교육, 취업준비 교육 등 특강도 수강해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는 기초를 다졌다.

 

수료생 대표 이순영 씨는“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취업의 기반을 마련해 준 김천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코로나19로 교육이 휴강 되는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료한 수강생들을 축하하며, 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사회로 진출하는 좋은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새일센터에서는 직업교육 훈련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