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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립도서관, 장서점검으로 13~14일 이틀 부분 휴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08 20:01 수정 2021.07.08 20:01
가족열람실‧종합자료실 휴실, 도서 반납예정일 자동연장


김천시립도서관은 소장자료에 대한 장서점검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분 휴관한다.

 

장서점검은 효율적인 장서관리를 위해 오훼손 도서를 보수하고 도서목록 확인 및 장기 미대출 도서, 이용가치 상실 도서 등을 파악해 자료를 재배치하거나 폐기대상 자료를 선별하는 작업이다.

 

이번 장서점검은 시립도서관 본관 총 25만9,620권(일반도서)의 도서를 재정비하기 위해 가족열람실과 종합자료실이 휴실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점검기간 중 반납예정일인 도서는 자동 연장된다. 그 밖에 개인학습공간인 열람실 운영과 인문학, 부모교육, 지혜학교 등의 강좌는 정상 운영한다.

 

휴관 중 도서열람과 대출은 시립도서관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10곳의 작은도서관(아포읍 푸름찬, 어모면 꿈앤들, 신음동 달봉산·자두꽃, 교동 김산고을, 부곡동 보랏빛꿈·고래실, 모암동 삼산이수, 덕곡동 큰숲, 율곡동 드림밸리의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정기적인 장서점검을 통해 소장도서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도서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서관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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