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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1일 오전 8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일환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택시기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KTX 김천(구미)역 택시승강장을 방문했다.
이날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전하고 온 김충섭 시장은 김천(구미)역 택시 승강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택시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캠페인 봉사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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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매년 택시 래핑광고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택시기사 근무복 지원, KTX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 택시 영상기록장치 설치지원, 법인택시기사 생계안정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택시 기사의 생계 여건 안정화를 도모한다. 김천 택시업계가 친절하고 질서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유도해 김천시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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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지회장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오늘 방문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돼주는 현장 활동을 많이 하길 바란다. 취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반갑게 맞이해준 택시업계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힘든 시기였지만 이제는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고 격려하고 “김천의 미래 발전 방향은 문화관광과 스포츠마케팅에 있다. 이 분야에 우리 시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시민의 삶이 만족스럽고 매력적인 김천을 건설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의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에 택시업계에서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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