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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코로나 백신 접종 시민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02 11:02 수정 2021.07.02 11:02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입장료 50% 할인 등


김천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후 14일이 경과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일부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먼저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김천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입장료를 50%할인한다.

 

또한 문화시설인 녹색미래과학관과 김천시립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하고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 각종 체육시설은 50% 할인을 적용하는 등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립박물관은 7월말까지 혜택을 제공하며 그외는 8월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시설에 신분증과 함께 질병관리청 COOV앱, 정부24, 보건소 등에서 발급받은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시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 예방접종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접종에 응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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