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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7개 김천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한 곳에서 ‘펄럭’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01 16:07 수정 2021.07.01 16:07

 

김천시는 김천일반산단 내에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대를 설치하고 1일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2019년 2월 처음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아이티부터 지난 6월 선정된 신일사까지 총 27개 기업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 후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적 기업 운영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지키고자 불철주야 애쓰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면서 “우리시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힘을 합쳐보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민선7기가 시작되면서 예산 1조원시대 개막,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건립 등 미래 100년 먹거리분야에 대한 투자, 전자상거래 업종인 쿠팡, 국내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 유치를 비롯한 많은 기업 유치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김충섭 시장님 취임 후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더 다양해져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역경제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쟁력,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한 개의 기업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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