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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포럼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29 10:55 수정 2021.06.29 10:55
평화시장 일대 방역 끝으로 두 달 간에 걸친 봉사 마무리
황현수 회장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 펼칠 것"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꾸준히 방역봉사를 펼쳐온 미래포럼에서는 지난 26일 평화시장 일대 방역에 나섰다. 미래포럼은 최근 지역 확산세가 다소 주춤함에 따라 이날 소독을 끝으로 방역봉사를 마무리했다.

미래포럼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방역복을 입고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평화시장 일대 인근상가 구석구석을 방역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도 지역 국회의원인 송언석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김충섭 시장, 나기보 도의원, 김세운 이복상 전계숙 의원을 비롯한 미래포럼 회원 60여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방역을 마친 후 회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주고자 4~5명 단위로 흩어져 시장주변 식당가를 이용했다.

 


황현수 미래포럼 회장은 “김천지역 코로나 확산방지에 미력이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의 공익행사나 재난 및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할 시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포럼은 지난달 5회에 걸쳐 종합운동장, 강변공원, 대한교통, 김천역, 김천구미역(율곡동) 등을 방역했다. 이달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충혼탑, 신음동 및 조각공원, 직지사 공원과 상가 일대, 평화시장 등의 방역봉사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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