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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인생2막이 더욱 빛나길 응원합니다”…김천시 상반기 퇴임‧ 공로연수 이임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25 17:37 수정 2021.06.25 17:37

 

김천시가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2021년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김천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이·퇴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충섭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공무원과 이우청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퇴직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교향악단 공연, 공로패 전달, 격려인사 및 퇴직소회를 겸한 간담회 등으로 간소하지만 의미있게 진행됐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전에 촬영한 퇴직자들의 인터뷰와 응원메시지 영상 상영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며 퇴직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상반기 이·퇴임하는 김천시 공무원은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10명, 공로연수 7명 등 총 20명이다.

 

퇴직자들은 “오랜기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며 “공직생활을 큰 과오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비록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항상 시정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공직에 몸담으며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들을 위해 일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2의 인행을 위한 출발선에 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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