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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왼쪽)과 정영호 인천한림병원장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인천한림병원을 찾아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과 정영호 인천한림병원장, 양 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교육, 현장(임상)실습에 관해 상호지원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책사업 공동참여 및 상호협력 △인력·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연구인력, 기술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북보건대는 인천한림병원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인하대병원과 함께 경인지역 임상실습지를 확대하는 초석을 마련했으며 다가오는 2학기부터 간호학과 임상실습이 진행된다.
정영호 병원장은 “지역명문 보건인재양성 대학인 경북보건대학교와 함께 의료분야 교육과 연구, 우수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한림병원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건분야 연구 및 인적자원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