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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부항댐 투신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이틀째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17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경 부항댐에서 자살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만 하루동안 구조보트, 수중드론, 소나, 수중 영상카메라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수색을 하고 있다. 김천 구조대 10명,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6명, 본부 신속대응팀 6명, 의용소방대원 등 총 51명을 동원하는 등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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