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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투명한 보조금 심의 위한 신규위원 위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5 17:12 수정 2021.06.15 17:12
학식과 경험 풍부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위촉으로 전문성 제고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신규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제4회 보조금심의회를 개최했다. 보다 전문적인 보조금 심의를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새로이 구성했다.

 

위원회 위원 13명은 당연직위원 3명(행정지원국장, 경제관광국장, 기획예산실장)과 민간위촉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6월 13일까지이다.

 

위원회는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지방보조금 예산의 편성 및 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및 운용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심의 등을 담당한다. 김천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도 김천시 지방보조금 심의대상사업(공모사업)으로 심의요구가 들어온 6개 사업(총 사업비 178,300,000원)에 대해 소관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후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의 지방보조금 예산이 한 푼의 예산도 낭비 되는 사례가 없도록 새로이 위촉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면밀히 심의해주길 바라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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