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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경찰서, 개인택시 고령운전자 사고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5 16:41 수정 2021.06.15 16:41

 

김천경찰서는 지난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 경북지부와 관내 개인택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경고장치(ADAS)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목 경찰서장, 조경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박송하 모범운전자 경북지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첨단경고장치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는 전방충돌 및 차로이탈 시 경고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찰에서는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검토와 교통사고 자료를 공유하며 공단에서는 개인택시 고령운전자 40명을 대상으로 첨단경고장치를 지원한다. 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북지부는 첨단경고장치 시범 장착 대상 운전자를 선정하는 등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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