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치

김천시, 코로나19 차단에 휴일 없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1 17:21 수정 2021.06.11 17:21
24시 비상특별대책반 매일 3회 상황보고회 갖고 감염 차단 총력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창재 부시장이 주재하는 일일 상황보고회를 휴일없이 매일 3회 분야별로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를 뿌리뽑고자 김천시에서 마련한 특별 대책인 ‘김천시 코로나19 제로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의 일환으로 오전 9시 간부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실국소별 추진 실적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해 실시간 반영한다.

 

보건소 과장들이 참석하는 오후 4시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백신접종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오후 9시 회의에는 해당 부서장, 팀장이 참석해 전 실과에서 점검한 4,900여 개 민간시설의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 결과 보고와 시설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편을 수렴해 대책을 강구한다.

 

 

 

 

김충섭 시장은 “이달 3일부터 시작한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운영과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우리시의 확진자가 대폭 줄어드는 등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