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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상의, 경력단절여성교육생 대상 기업탐방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1 10:36 수정 2021.06.11 10:36
㈜다원넥스트 시설 견학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 1차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철도차량 차체, 의장품, 전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다원넥스트를 방문해 기업현황 및 품질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 및 부대시설을 둘러봤다.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통해 차세대 교통수단과 관련된 기업에 취업하고자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 기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산교육의 장이 됐다.

 

 

㈜다원넥스트는 지난 2003년 에이치티엘이라는 명칭으로 문을 연 뒤 철도차량 및 관련 부속품을 전문제작해왔다. 객차와 화차 주요부품 생산으로 시작해 현재는 완성 철도차량의 차체와 의장 및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우수중소기업이다.

 

2019년 2공장을 신축하고 서울 2, 3호선과 대곡소사선, 코레일 간선형 EMU-150 등을 수주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철도산업 분야의 괄목한만한 성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한편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김천상의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추경 일자리사업으로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와 김천상의가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수요와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 좋은 일자리로 연계 시켜주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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