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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새마을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 솔선수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1 10:12 수정 2021.06.11 10:15
방치된 고물 수거로 주민편의 도모


김천시새마을회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과제 중 하나인 ‘청결’을 위해 두팔을 걷어부쳤다.

 

 

김천시새마을회 임영식 지회장, 임상훈 협의회장, 이영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 회원 90여명은 지난 10일 20여t의 고물이 방치돼 민원이 제기된 지좌동 마잠 소재 고물상을 찾아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벌였다.

 


고물상 주인인 70대 어르신이 지병으로 앓아눕자 고물들이 장기간 방치돼 주민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김천시새마을회가 나서 지회는 물론 22개 읍면동협의회 각 4명의 회원이 동참해 십시일반 일손을 보탠 결과 마대 300개, 75ℓ 쓰레기봉투 500개 등 많은 양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임영식 회장은 “방치된 고물로 인해 마을 미관을 해치고 부패우려로 주민불편을 초래한다는 소식을 접한뒤 우리 새마을회에서 나서기로 했다”며 취지를 밝히고 “함께 동참해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역점 추진중인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을 위해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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