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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구슬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03 17:16 수정 2021.06.03 17:16

 

평화남산동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산동 일대를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방역활동에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많은 야외운동시설의 손잡이, 난간, 공중전화박스 등 방역 취약지점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길거리 분무소독도 실시하며 혹시 모를 감염에 적극 대비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3일 마감되는 만 60세~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신청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유도했다.

 

고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이어 만 60세~74세 예방 접종이 진행 중이다.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에 86.6% 이상의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인 만큼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코로나19 개인 위생수칙도 계속해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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