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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율곡119안전센터 개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03 10:11 수정 2021.06.03 10:11
효율적 재난대응체계 구축‧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

 

김천소방서 율곡119안전센터 개소식이 2일 오후 3시 개최됐다.

 

혁신도시 일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19년 12월 착공한 율곡119안전센터는 지난해 11월 완공해 지난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소방행정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근 경상북도소방본부장,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나기보·박판수 도의원, 박정현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등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율곡119안전센터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657㎡ 부지에 연면적 954㎡(288평) 지상 2층 1개동 건물로 건립됐다. 고가사다리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며 1개동 1면(율곡동, 농소면)을 담당한다.

 

특히 2층에는 소방안전교육장을 설치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박경욱 소방서장은 “율곡119안전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현장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재난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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