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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달 31일 제1회 ‘함께해서, 행복한’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체험담을 통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60건의 작품이 접수돼 향토작가, 아동문학가 등 외부 전문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은 조마면 조순자씨가 수상해 상장과 김천사랑상품권 50만원, 수상작품모음집을 지급한다. 최우수상·우수상·입선 수상자 13명에게는 각각 30만원·10만원·5만원의 상품권과 부상을 지급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시민들의 따뜻한 체험수기가 모여 공모전이 빛을 발했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수상작품 모음집을 엮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성명 가나다 순)
대 상 : 조순자(조마면)
최우수상 : 김지원(평화남산동), 배우준(율곡동)
우 수 상 : 윤도연(대전시), 장정현(율곡동), 하준영(율곡동)
입 선 : 고은진(대신동), 김상직(고령군), 김혜민(율곡동), 박다영(대신동),
박상헌(율곡동), 박정희(지좌동), 신재윤(평화남산동), 유병남(구미시)
이지완(자산동), 조성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