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296~298번 확진자 3명이 29일 발생했다.
2명은 자가격리중 확진됐으며 298번은 신규확진자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세가 꺾이지 않고 한 달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연결고리 차단과 접촉자를 찾아내고자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 간 찾아가는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소 운영은 3개조 12명으로 편성, 운영한다. 7개 동지역중 밀집지역 또는 공공장소에 검사소를 설치해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KF94마스크 착용과 함께 증상 유무를 미리 알려야 보다 신속한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검사에 많이 참여해 코로나19 차단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검사소는 매일 변경되며 정확한 장소는 아래표를 참조하면 된다. 당초에 운영되던 김천역, 종합운동장 등 임시선별검사소는 28일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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