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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김천의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실기시험장 건설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및 실무자들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해 김천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실기시험장 건설사업의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관해 송언석 의원에게 보고했다. 특히 국토부는 김천 드론 전용비행장 및 실기시험장이 적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추후 본 시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송 의원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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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뒷받침 할 인프라가 부족하고 제도개선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현실적 문제점을 보완하고 드론택배 및 드론택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격체계 개발 전담시설에 대한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송 의원의 주도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국내 유일의 비가시권 드론 비행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완공될 경우 유관 기업과 인력, 교육 수요 등이 김천시 관내에 유입돼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의 30년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비가시권 드론 전용비행장 및 실기시험장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김천, 일자리와 활력이 넘쳐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