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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자가격리 관리 강화 회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27 10:15 수정 2021.05.27 10:15
“자가격리 관리 강화로 시민안전 책임지겠습니다”

 

김천시는 최근 관내에서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서장과 담당자가 함께 26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 및 관리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가격리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니터링 절차, 자가격리 대상자와 가족․동거인의 생활수칙, 무단이탈 시 처리절차 등 관련 규정에 대해 읍면동 직원 순회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무단이탈자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부분을 상기시켜서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담당 공무원이 자가격리자를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우리시에서 만큼은 자가격리자의 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힘써 줄 필요가 있다. 자가격리자 분들께서도 힘들고 어렵겠지만 격리해제 날까지 현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각종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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