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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 동해금속(주) 서호진 총괄사장,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유인식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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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의 안정적인 취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김천생명과학고 재학생의 기업 현장 실습 지원 및 졸업(예정)자의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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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금속(주)은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1991년 설립해 총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으로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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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정 속에서도 산단 투자에 이어 지역 인재를 위한 채용 기회를 주신 동해금속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인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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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해에도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아주스틸(주)과 경북과학기술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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