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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동해금속-김천생명과학고,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24 14:55 수정 2021.05.24 14:55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채용 기회 확대


김천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시장, 동해금속(주) 서호진 총괄사장,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유인식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의 안정적인 취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김천생명과학고 재학생의 기업 현장 실습 지원 및 졸업(예정)자의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해금속(주)은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1991년 설립해 총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으로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정 속에서도 산단 투자에 이어 지역 인재를 위한 채용 기회를 주신 동해금속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인재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에도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아주스틸(주)과 경북과학기술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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