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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티셔츠 후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20 15:39 수정 2021.05.20 15:39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7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밖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대구지방법원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장, 총무과장, 서무계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괄팀장, 꿈드림 팀장이 참석해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전달된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 및 직업훈련 등 자립을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 24명에게 의류교환 쿠폰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청소년은 쿠폰을 갖고 연계된 의류매장을 방문해 개인의 선호에 맞는 옷으로 교환하면 된다.

 

손현찬 김천지원장은 “학교밖이라는 좁은 길에서 꿈을 찾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했으며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여러 자원을 연계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김천지원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문의 :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434-1399),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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