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시, 관내 다중이용 교통시설 동시 방역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20 15:35 수정 2021.05.20 15:35

 

김천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 김천시 전역 동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업계 종사자들이 힘을 합쳐 다중이용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김천 버스터미널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택시 승강장, 노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방역이 취약할 수 있는 다중이용 교통시설에 대해 꼼꼼한 소독이 이뤄졌다.

 

이재성 개인택시 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교통업계 종사자들은 “오늘 방역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운송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하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습한 장마 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교통업계 종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의식과 협조가 필요하다. 5인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