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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27명 발생 `충격`...22명이 어르신돌봄센터 관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13 13:21 수정 2021.05.14 09:18
70~90대 다수 확진돼 위험성 우려

13일 김천시에 최다 1일확진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천시 코로나19 182~208번 확진자 27명이 13일 발생했다. 특히 대다수가 70~90대 어르신이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는 가운데 이들 확진자가 발생한 어르신 주간보호시설과 돌봄시설의 N차 감염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하루 전인 12일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또다시 27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12일 발생한 10명의 확진자 중 5명이 주간보호시설 관련자인데 13일 발생한 확진자 25명중 22명이 관련확진자다.

 

주간보호시설과 돌봄에서 발생한 확진자 대다수는 70~90대 어르신이다. 시설 특성상 고위험군이 밀집해 추가피해가 우려된다.

 

182번~197번까지 16명과 201,202,207번 등 19명이 돌봄센터 이용자이고 198번~200번이 돌봄센터 종사자이다.

 

201번 확진자가 돌봄센터 이용자인데 지난 10일 타 주간보호센터로 옮겼으며 그 센터에서 202번과 20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04번은 181번 확진자의 남편이며 인테리어 자영업자로 그 회사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검사를 하고 있다.


205번은 돌봄센터 이용자(현재 음성)의 딸로 방앗간을 운영중이다. 방앗간출입자를 대상으로 현재 전수 조사 중이다.

 

206번은 17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208번은 신규 확진자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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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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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ulupe
    2024/08/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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