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김천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1명, 9일 10명 등 11명이 확진됐다.
김천서 일일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지난달 25일 11명 이후 19일만인 9일, 10명이 발생한 것.
8일 발생한 153번 확진자는 오한, 발열 등 감기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9일 발생자는 154번~163번 확진자 10명이다.
158번을 제외한 154번~160번까지 6명의 확진자는 포도밭 비닐하우스 작업 관련 확진됐다. 이중 157번 확진자는 김천스포츠타운 직원으로 가족이 158번으로 확진됐다.
161번은 신규 확진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162번은 141번 접촉, 163번은 128번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