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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49회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표창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07 16:33 수정 2021.05.07 16:33
어른공경과 자녀사랑으로 모든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김천


김천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실천으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은 효행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공무원, 기관·단체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식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관내 표창자에게 김천시장이 직접 표창을 전수했다.

김충섭 시장은 7일 2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번 효행상 수상자는 모두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삼아 3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다. 고령의 부모는 물론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손발이 돼주는 등 웃어른을 봉양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 귀감이 돼 표창을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행자 표창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효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른을 더욱 공경하길 바라며 우리 어른들은 자녀사랑을 실천하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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