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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홀몸어르신 43명에게 생필품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07 12:24 수정 2021.05.07 12:26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문화운동 일환으로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효사랑 홀몸어르신 생필품 전달을 위해 7일 오전 일찍부터 새마을지회 전정에 나와 쌀 등 식재료 및 티슈, 세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포장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된 전달식을 취소하고 관내 22개 읍면동 43명 홀몸어르신에게 생필품을 나눠줬다.

 


이영숙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오늘 전달하는 선물이 어버이날을 맞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에는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생일잔치를 열어 음식과 선물을 전달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간략히 생필품을 전하는 것으로 행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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