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시 어린이들에게 SNS를 통해 훈훈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가 취소됨에 따라 직접 만나 축하해주지 못한 아쉬움을 SNS를 통해 전했다.

김 시장은 언택트로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축하를 전하며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접 만나 축하해주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어린이 여러분들이 마스크를 벗고 푸르름 속에서 자유롭게 가족,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으며 김천시도 그날을 위해 방역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는 김천시 밴드 등에도 게시돼 어린이들에게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