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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출범식이 30일 실내수영장 3층 공단사무실에서 열려 김천시 최초 공기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관련으로 인원을 최소화해 김충섭 시장과 이우청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김재광 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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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은 시장과 공단 이사장 간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체결, 출범사 및 내빈 축사를 거쳐 시루떡 커팅식과 공단 사무실 간판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관광팀, 체육장사팀 3개 팀으로 구성돼 이사장, 일반직 15명, 업무직 16명, 기간제근로자 19명으로 출범했다. 김천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는 시설은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가 있다. 현재 건축중인 생태체험마을과 김천시립추모공원이 준공되면 추가로 위탁운영하게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김천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과 그 뜻을 맞춰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중심 혁신경영, 성과중심 책임경영, 수익창출 건전경영, 소통하는 상생경영의 경영전략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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