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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각종대회개최 연기․보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27 18:19 수정 2021.04.27 18:19
시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방역 조치

김천시는 오는 4~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전국단위대회 등 각종체육대회 개최를 연기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가선수 및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김천시체육회 등 체육단체와의 협의 하에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등 6개 전국단위대회와 도 단위 생활체육대회 등을 연기 또는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실내에서 많이 활동하는 태권도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 167개소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제일 중요한 만큼 대회 개최 연기․보류 결정을 내렸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6월 이후 예정된 대회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개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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