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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한국전력기술 드림창조협동조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금 선순환을 위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창조협동조합은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며 한국전력기술 내에서 카페, 마트 등을 운영한다.
지난 3월 김천사랑상품권 2천만원 구매에 이어 이번 달에도 1천만원을 추가로 구매했다. 경제 활력을 위한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 참여 뿐 아니라 경상북도 사회적 기업 특판장을 구축해 지역 특산품 판매 및 홍보, 청년 CEO 및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등 지역 발전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드림창조협동조합에서 구입한 상품권은 조합 운영경비와 조합원 복지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은 여러 기관들과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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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김천사랑상품권과 카드가 지역 자금의 선순환과 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좋은 취지의 상품권 구매운동에 다시 한번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에 동참한 한국전력기술 드림창조협동조합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김천사랑상품권이 소비 촉진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맹점이 아닌 법인에 5% 특별할인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