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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41명 시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23 18:29 수정 2021.04.23 18:29
희생과 봉사로 장애인복지 증진 기여에 감사 전해

 

김천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3일 시청 강당에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 김천시 11개 장애인단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가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진행된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장표창 21명, 의장표창 11명, 국회의장상 9명 등 총 41명의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1만 1천명 김천시 장애인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참석자들의 박수와 격려로 대신했다.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는 장애에 대한 불편한 시선이 남아 있으며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고 차별 없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복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의 날 축하 행사를 추진하지 못한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시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 여러분들의‘시혜와 배려’가 아닌‘권리와 참여’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다함께 행복한 김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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