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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뉴-스타트 인력양성사업 입교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23 16:50 수정 2021.04.23 16:51
신중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큰 역할 기대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2021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스타트 인력양성사업’이 23일 입교식을 갖고 본격 시작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한전기술(주) 남군우 팀장, 강우성 대리, 교통안전공단 구영진 부장, 바른시민모니터단 이장재 회장,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재성 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과 교육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스타트 인력양성사업’은 노인복지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신청인원이 사업 모집인원의 300%를 초과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정부지원금이 감축돼 전년도 대비 2/3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하게 됐다. 올해 교육생들은 21일간 치매예방지도사자격증과정·창업교육과정·직업소양교육과정 및 BLS(심폐소생술)·EFR(응급처치술)교육을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교육수료생의 취업에 소비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취업유관기관과의 채용약정협약을 추진하는 등 보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사회안정망 확보로 신중년 세대 유휴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경북지역 4050 행복일자리 사업-자동차종합검사원양성 아카데미’사업과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청년취업허브 아카데미’,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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