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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지난 20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동선 파악 및 접촉자 선별, 해당 기관 전 직원 및 방문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확진자 발생사실을 인지하고 대상자의 직장 동료 등 밀접접촉자 외에 해당 기관 전 직원 및 방문 외주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20일 밀접접촉자 30명을 비롯한 해당 기관 전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해 대상자의 가족 2명 확진 외 전수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 판정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2차 전파의 위험에 적극 대비했다. 3차로 21일 대상자 거주 아파트 단지 해당 라인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향후 최선의 노력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사례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동선 등 지금까지 송출되던 재난문자는 이달 1일부터 중단됐다. 단 집단감염이 우려돼 긴급 검사가 필요시 송출 가능하다. 6일 개정된 확진환자 정보공개지침에 따라 당일(또는 전일) 하루동안 발생한 확진자 전체 현황 안내는 가능하며 지자체에서 별도 문자발송하지 않고 도에서 일괄송출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