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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르신, 밝은눈으로 편하게 신고서 작성하세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09 18:27 수정 2021.04.09 18:27
평화동 다비치 안경, 열린민원과에 돋보기안경 기증

김천시청 민원실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평화동 다비치 안경 김경식 대표가 돋보기를 기증했다.

 

민원인들이 민원실에 서류 발급을 위해 방문하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의 경우 신고서를 읽고 작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껴왔다.

평화동에서 다비치 안경점을 운영하는 김경식 대표는 평소 이런 어려움을 잘 알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신고서를 쓸 수 있도록 돋보기안경 24개를 민원실에 기증했다.

 

수년전부터 민원실에 돋보기 안경을 기증해온 김경식 대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운영에도 참가해 무료 안경 점검 및 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돋보기 안경을 기증해준 김경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돋보기안경을 시청 민원실 창구와 민원 작성대에 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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