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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지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09 09:30 수정 2021.04.09 09:30
지역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 기대

김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상반기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2년 이상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문고 회원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가 대상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무상교육 미적용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해당된다. 고교생은 도 교육청이 고시한 수업료 이내, 대학생은 고등학생 수업료의 120% 이내로 지원된다.

 

시는 김천시새마을회로부터 장학생 12명을 추천받아 타 장학금 중복 수혜 여부를 확인한 후 6명의 학생을 최종 선정했다. 상반기 장학금액은 고등학생 42만원, 대학생 50만원으로 총 292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새마을 회원 자녀 모두가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으로 지역공동체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김천시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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