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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꿈드림 교실, 컴퓨터자격증반 운영해 응시 학생 전원 합격 쾌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02 19:18 수정 2021.04.02 19:18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컴퓨터 자격증반’ 교육생들이 ITQ 정기시험에 응시해 9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컴퓨터 자격증(ITQ-엑셀)반’은 매년 욕구조사 시 학교밖청소년들의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5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2월초부터 총 10회에 걸쳐 학교밖청소년들의 취업지원 및 자기계발의 일환으로 ‘컴퓨터 자격증(ITQ-엑셀)반’을 운영해 제3회 ITQ 정기시험에서 응시생 9명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시험은 코로나19상황에 따른 철저한 방역 하에 명단작성, 발열체크 및 띄어 앉기, 칸막이 설치 등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컴퓨터 자격증반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에 꼭 필요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워줘 감사드리며 수업때마다 그날 배운 자료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해줘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시험에 대한 불안도 없앨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사회진 입 및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434-1399),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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