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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김천상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30 17:58 수정 2021.03.30 17:58
일자리대상 최우수 상금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일자리를 찾아주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김천시와 김천상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환경 악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 상황을 고려하고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온라인 마케팅, 포토샵, 보고서 작성, 소통과 이미지메이킹, 취업특강, 기업체 탐방 등을 주제로 13일간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총 2회차로 오는 4월 1일 첫 번째 과정을 시작하며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 기업체 대표 및 인사 담당자 초빙 간담회, 취업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교육 수료생과 매칭시켜 기업 인재난 해소와 취업률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영진 김천상의 과장은 “우리 김천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천시의 투자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최근 일자리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들의 인재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천시가 지난해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인센티브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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