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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상무, 서포터즈 자원 봉사‧홍보 캠페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29 18:13 수정 2021.03.29 18:13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리그 홈 개막전 홍보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와 함께 안전하고 청결한 경기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서포터즈 약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경기장 내부 좌석 및 테이블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10시 30분부터 김천시 직지교 사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홈 개막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2016년 발족해 올해 6년 차를 맞은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등 많은 봉사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상무의 김천 이전과 함께 서포터즈는 2021년 활발히 김천상무를 알리고 응원할 계획이다.

 

이날 거리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김충섭 김천상무 구단주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의 김천상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김천시의 첫 프로축구단인 만큼 팬들과 하나되는 김천상무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만수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 회장은 “김천상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김천 시민들이 김천상무를 많이 응원하고 있다. 상무 축구단이 김천 지역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구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내달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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