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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새봄을 맞아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휴장중인 김천시 수도산자연휴양림은 새 단장을 위해 휴양림 객실을 보수하고 노후 물품을 교체하고 있으며 도로보수와 포장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비를 보조받아 복합재해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산불이나 화재발생 시 투숙객의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한 산불자동소화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천수도산자연휴양림은 총 3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외 물놀이장, 수영장, 세미나실, 다목적 구장, 숲속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공기, 수려한 계곡이 일품인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많은 이들이 찾는 김천의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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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로는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출렁다리, 레인보우 짚와이어가 있다. 짚와이어는 공중에서 댐 수면 위를 나는 듯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짜릿함과 스릴을 느끼며 일상생활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부항댐 하류의 지례면소재지에서 김천특산물인 지례흑돼지불고기로 먹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증산면에 소재한 청암사와 수도암, 인현왕후길, 수도산치유의숲, 무흘구곡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수려한 산세가 일품인 김천의 자랑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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