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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남산동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재해예방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24 20:56 수정 2021.03.24 20:56
주택 밀집 지역 재해 우려목 제거 봉사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주택가의 재해 우려목을 제거하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평화남산동 내 주민 생활권 주변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고목들을 없애기 위해 주택가에 인접해 강풍 및 폭우가 발생했을 때 재해 위험이 심각한 나무들을 대상으로 제거했다.

 

신광식 협의회장과 최명자 부녀회장은 “여름이 오기 전에 평화남산동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생긴다면 우리 새마을회는 언제든지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김훈이 동장은 “안전한 거주 환경조성을 위해 주말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나무 베기 봉사를 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시의 청결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구축해가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실천하는 행동이 바로 해피투게더 정신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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