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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2일부터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과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에는 각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어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력단절 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김천시는 올해 6개 과정이 선정돼 국비 9,7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교육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경하 평생교육원 원장은“이번 직업교육 훈련이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경력을 이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취업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430-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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